[광고] 현대자동차그룹

미국서 '최고 안전등급 획득' 투싼·쏘나타 충돌시험 영상

2015-09-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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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대표 차종 투싼·쏘나타가 미국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동시에 획득했다. 두 차종은

현대자동차 대표 차종 투싼·쏘나타가 미국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동시에 획득했다.

두 차종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시험 결과, 나란히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조건]

4개 충돌 항목 우수(Good), 스몰 오버랩 평가 양호(Acceptable) 이상, 충돌 회피 장치 평가 우수(Advanced) 이상

특히 최근 미국에 선보인 신형 투싼은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측면 충돌(Side)·지붕 강성(Roof strength)·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도(Head restraints & seats)·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front)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우수(Good)’ 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충돌 회피 장치(Front Crash Prevention) 평가에서도 ‘최우수(Superior)’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신형 투싼은 일본 자동차 업체 스바루 포레스터와 함께 전체 6개 항목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하 iihs.org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투싼은 경쟁 차종을 능가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개발됐다”고 밝혔다.

2016년형 모델로 테스트를 받은 쏘나타 역시 새롭게 장착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을 통해 ‘충돌 회피 장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에 기존 ‘탑 세이프티 픽’에서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로 등급이 상향됐다.

24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각각 공개한 투싼·쏘나타 스몰 오버랩 테스트 영상이다. 스몰 오버랩은 시속 64km로 달리는 차량 운전석 전면 25% 부분을 충돌시켜 안전도를 평가하는 테스트다.

1. 투싼

이하 유튜브, IIHS

2. 쏘나타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