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색 바비 낚싯대'로 월척 낚는 꼬마 영상

2015-09-26 13:44

add remove print link

유튜브, Ram Mehta장난감 낚싯대로도 월척을 낚은 '리틀 강태공' 꼬마가 화제다. 5

유튜브, Ram Mehta

장난감 낚싯대로도 월척을 낚은 '리틀 강태공' 꼬마가 화제다.

5살짜리 꼬마 에이버리(Avery)가 아빠와 함께 낚시를 즐기고 있다. 에이버리는 아빠를 따라 핑크색 바비 낚싯대로 낚시를 하고 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에이버리의 낚싯대에 걸려든 대어. 에이버리는 아빠를 바라보지만 아빠는 "혼자서 해봐"라며 도와주지 않는다.

열심히 릴(reel)을 돌려보지만 에이버리는 물고기의 엄청난 힘에 놀라며 어쩔 줄 몰라한다. (영상 1:10부터) 에이버리는 도저히 못 참겠다는 듯 "도와줘 아빠. 도와달라고!!!"라고 소리 지른다.

하지만 아빠는 웃음을 터뜨리며 카메라만 잡고 있다. 결국 에이버리는 스스로 대어를 낚아 올릴 수 있었다. (1:52부터)

물고기는 약 50cm였고 이를 본 부녀는 흥분하며 하이파이브를 한다.

해당 영상은 램 메타(Ram Mehta)가 23일(이하 한국시각) 유튜브에 공개했으며 26일 오후 1시 기준 조회수 207만 회를 넘겼다. 한편 에이버리가 잡은 물고기는 2.3kg짜리 배스(bass, 농어의 일종)로 알려졌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