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다운에 대처하는 '트위터 이용자'의 자세

2015-09-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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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29일 오전 4시 15분쯤부터 페이스북이 접속 장애를 겪었다. 당시 페이스북

한국 시각으로 29일 오전 4시 15분쯤부터 페이스북이 접속 장애를 겪었다. 당시 페이스북 접속을 시도하면 아래처럼 "죄송합니다. 뭔가 잘못됐네요"라는 안내 문구가 떴다. 현재는 정상 복구된 상태다.

같은 시각 트위터 이용자들이 해시태그 #facebookdown(페이스북다운)를 달고 남긴 글이다. 유머와 재치가 엿보인다.

"트위터는 페이스북 난민 3만 명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여기는 트위터다!!"

"트위터 vs 페이스북"

"페이스북 또 다운! 뭐, 일주일에 두번이라고?"

"생생한 묘사"

"할머니, 할머니는 2015년 페이스북다운 사태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나요?"

"트위터로 바꿨지. 친척들이 적어서, 욕을 더 많이 할 수 있었거든"

"현재 페이스북 직원 코딩하는 모습"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보는 것"

"페이스북이 다운되고 사람들 상황"

"페이스북 다운에 내 반응"

쓰러진 페이스북을 바라보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구글플러스

"페이스북이 다운된 이유. 그가 돌아왔다"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나는 캔디크러시 게임을 만들어냈다"

"나사가 화성에서 흐르는 물을 발견했다고 발표한 오늘,

트위터 톱 트렌드는 페이스북 다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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