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코요태 뭉친 '쿨요태', 신곡 녹음 중"

JTBC '히든싱어4'

국내 대표 혼성 그룹 쿨, 코요태가 '쿨요태'라는 이름으로 뭉쳐 신곡을 발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일 스타뉴스는 쿨 멤버 이재훈(41) 씨가 "저와 (김)성수 형,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쿨요태란 이름으로 곧 신곡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현재 녹음을 진행 중"이라며 "신곡 발표 이후 12월 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도 돌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서 쿨 멤버 유리 씨는 제외됐다. 매체는 그가 현재 둘째 임신 중이라 함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 씨는 뉴스엔에 "이번 싱글 녹음할 때는 (유리 씨가) 미국에 있어서 같이 할수가 없었다"라며 "미리 노래를 들려줬는데 '좋다'고 말하면서도 '나 빼고 하면 좋아?'라며 삐친 척도 하더라. 다음 신곡은 꼭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쿨요태는 종종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나와 "여름을 대표하는 두 팀이지만 올 겨울 쿨요태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비슷한 음악을 하는 두 팀이 뭉쳤다"고 예고했었다.

또, 지난 26일 방송된 된 JTBC '히든싱어4'에서 이들이 함께한 무대가 공개됐다.

네이버 TV 캐스트. 히든싱어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