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vs 갤럭시S6엣지 떨어뜨려봤다" 영상

2015-09-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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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EverythingApplePro 최근 발표된 애플 아이폰6S

유튜브, EverythingApplePro

최근 발표된 애플 아이폰6S 낙하 테스트 영상이 공개됐다. 비교 대상은 삼성전자 갤럭시S6엣지였다.

유튜브 채널 'EverythingApplePro'는 26일(현지시각) 해당 영상을 올렸다. 30일 오후 현재 유튜브 조회수가 14만 건을 돌파하며 관심을 끌었다.

테스트에 나선 남성은 허리 높이에서 아이폰6S와 갤럭시S6엣지를 직각으로 떨어뜨렸다. 두 제품 모두 이상이 없었다. 이어 같은 높이에서 액정이 바닥을 향하게 낙하시켰다. 갤럭시S6엣지는 멀쩡했지만 아이폰6S는 액정 일부가 깨졌다.

실험자는 얼굴 높이에서 두 제품 뒷면이 바닥을 향하게 떨어뜨렸다. 이번에는 아이폰6S 뒷면은 별다른 손상이 없었지만, 갤럭시S6엣지는 코팅 처리된 뒷면 일부에 금이 갔다.

이어 같은 높이에서 액정이 바닥을 향하게 낙하시켰다. 아이폰6S는 액정 상당 부분이 깨졌다. 갤럭시S6엣지도 액정 양측면 일부가 파손됐다.

더 높은 곳에서 같은 방식으로 떨어뜨리자, 갤럭시S6엣지는 화면에 검은색 줄이 잇따라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했다. 아이폰6S는 이런 현상이 없었다.

해당 테스트에서 결과적으로 갤럭시S6엣지가 액정이 덜 파손됐다. 다만 갤럭시S6엣지는 강한 충격에 화면이 온전히 나오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