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모델 발탁된 엑소(EXO) 사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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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롯데월드 어드벤처(이하 '롯데월드') 모델로 발탁됐다.

4일 롯데월드는 "아이돌 그룹 엑소(EXO)를 롯데월드 모델로 발탁하기로 결정했다"며 "으르렁, 중독, CALL ME BABY 등 히트곡으로 월드스타가 된 EXO를 통해 글로벌 테마파크를 지향하는 롯데월드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롯데월드는 8일 유튜브를 시작으로 본 광고와 멤버별 스페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스페셜 영상에는 엑소 멤버들이 셀프 카메라 형식을 빌려 롯데월드 놀이기구를 즐기는 장면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멤버 디오(22)는 '후룸 라이드', 첸(23)은 '자이로스핀', 세훈(21)은 '스페인 해적선', 수호(24)는 '후렌치 레볼루션', 시우민(25)은 '풍선 비행', 카이(21)는 '아틀란티스', 레이(24)는 파라오의 분노, 찬열(23)은 자이로드롭, 백현(23)은 회전목마를 맡았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엑소가 국내는 물론 중국과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전 지역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며 "해당지역 인지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해외 입장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팬들이 공개한 엑소 멤버들의 이번 롯데월드 홍보 영상이다.

유튜브, Superen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