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다 냄비 박살나자 백종원이 보인 반응

2015-10-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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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캐스트, tvN '집밥 백선생'tvN '집밥 백선생'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가

네이버TV캐스트, tvN '집밥 백선생'

tvN '집밥 백선생'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가 요리를 하다가 돌발상황을 겪었다.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진 냄비가 뜨거운 열을 이기지 못하고 갑자기 박살났기 때문이다.

지난 6일 방송에서 백종원 씨는 스페인 요리 '까수엘라'를 만들었다.

그는 냄비에 올리브유 등으로 만든 일명 '만능오일'을 넣고 다양한 재료를 첨가했다. 이어 숟가락으로 잘 저어주면서 요리를 끓였다.

그러던 중 갑자기 냄비가 박살나 버렸다.(영상 2분 20초에 등장) 백종원 씨를 포함해 다른 출연자도 모두 화들짝 놀랐다.

냄비가 박살나 요리를 먹을 수 없게 되자 백종원 씨는 피어오르는 연기를 바라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또 착잡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울먹"이라는 짧은 자막도 화면에 나왔다.

"아... 아깝다". 백종원 씨가 어렵게 입을 다시 열며 내뱉은 말이었다.

tvN '집밥 백선생'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