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해피투게더'에서 밝힌 명품 안 사는 이유

2015-10-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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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씨가 명품을 사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10월 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유재석 씨가 명품을 사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0월 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개편 후 첫 방송에서 7년 만에 사우나 복을 벗고 MC 유재석·박명수·전현무 씨와 고정패널 김풍·조세호 씨를 필두로 하는 새 포맷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49) 씨와 개리(강희건·37)가 게스트로 출연해 소장품 100개를 가져와 이를 두고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깜짝 출연한 미우(우혜미·27) 씨는 자신의 소속사 사장인 개리가 “비싼 시계를 항상 보호한다”고 폭로했다.

명품시계를 주제로 대화하던 중, 전현무(38) 씨가 유재석(43) 씨에게 “꼭 만나면 묻고 싶었던 게, 이미지 신경 안 쓰고 시원하게 명품 한번 둘러보고 싶은 적이 없으시냐?”고 물어봤다.

이하 KBS '해피투게더3'

유재석 씨는 “오해를 하시는데, 저는 이미지 때문에 그러는게 아닙니다”라며 “필요가 없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지석진 씨는 “그게 아니라 (유재석 씨는) 명품이 안 어울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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