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성매매 알바' 하다 적발돼 해고당한 승무원

2015-10-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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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 pixabay 한 승무원이 승객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 pixabay

한 승무원이 승객을 상대로 기내에서 성매매하다 적발돼 해고 당했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Mirror) 등 외신은 중동의 한 항공사 소속이라고만 알려진 여승무원이 기내에서 승객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다 적발된 사실을 보도했다.

Air hostess sacked after making £650k having sex with passengers in plane toilet
보도에 따르면 이 승무원은 비행기 운항 전 미리 고객들과 예약을 한 뒤 비행 중 기내 화장실에서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승무원은 지난 2년간 이 은밀한 행동을 계속해왔다. 그녀는 손님당 2000달러, 우리 돈 약 230만 원 정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추정되는 벌이만 총 100만 달러, 약 11억 6000만 원에 달한다.

성매매는 주로 장거리 노선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이며 승무원은 성매매 도중 적발된 뒤 바로 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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