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예뻐 보일 때 언제냐?"에 김태희 답변 화제
2015-10-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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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2015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 참석한 배우 김태희(35) 씨가 아름다운 미
지난 9일 '2015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 참석한 배우 김태희(35) 씨가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이날 김 씨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김씨는 "가장 예뻐 보일 때가 언제냐?"는 기자들 질문에 "이렇게 시상식을 위해 드레스를 입고 꾸몄을 때"라면서 "오랜만에 예뻐 보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씨는 SBS 드라마 '용팔이'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오랜만에 상을 받으니 그만큼 더 기쁘고 떨린다"며 "정말 감사드린다. 좋은 작품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과 스태프분들 감사하다. 변함없이 사랑해주신 팬들과 기쁨 함께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 씨는 MBC '앵그리 맘' 김희선 씨, SBS '피노키오' 박신혜 씨, KBS '너를 기억해' 장나라 씨, MBC `킬미힐미` 황정음 씨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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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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