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과 디스전 이후 유빈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2015-10-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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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Bin / 유빈(@yubstagram88)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9

YuBin / 유빈(@yubstagram88)님이 게시한 사진님,

유빈이 효린과 디스전을 펼친 이후 밝힌 소감이 화제다.

원더걸스 멤버 유빈(김유빈·27)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전날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효린(김효정·24)과 디스전(Disrespect·힙합 장르에서 랩으로 특정 대상을 비난하는 행위)에서 진 소감을 밝혔다.

부담이 긴장이 되어 또 준비한 걸 다 못 보여드렸네요. 진짜 안 울려고 노력하는데 울보여가지고 조절이 안되네요 ㅋㅋㅋ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미션은 미션일뿐 오해하지 말자! 아 그리고 첫공격때 절었던 가사 궁금해하셔서;; 이건 다시 할수 없으니깤ㅋㅋ 이건 배틀아닌 피에스타 난 갖고있어 예지 흠 잡아먹히는건 얘지 였어영 ㅋㅋㅋ

YuBin / 유빈(@yubstagram88)님이 게시한 사진님,

유빈은 "부담이 긴장이 돼 또 준비한 걸 다 못 보였다"며 "진짜 안 울려고 노력하는데 울보여가지고 조절이 안 된다"고 밝혔다. 배틀 당시 유빈은 긴장한 나머지 가사 실수를 했고 패배 이후 눈물을 보였다.

과열된 양상을 보였던 디스전에 대해 유빈은 "미션은 미션일 뿐 오해하지 말자"라고 설명했다.

디스전 당시 유빈은 효린을 향해 "JYP에서 잘리고 난 뒤 잘돼서 축하해. 그때 왜 잘렸는지 말해?"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과거 효린은 유빈의 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지냈다.

유빈은 글과 함께 "문어지지마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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