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스타 엘리트 형제자매' 1위부터 8위
2015-10-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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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명품 DNA를 자랑하는 스타의 엘리트
12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명품 DNA를 자랑하는 스타의 엘리트 형제와 자매'를 주제로 한 순위가 공개됐다. 1위부터 8위까지 순위는 이렇다.
1. 윤여정
배우 윤여정 씨 셋째 동생 윤여순 씨는 이화여고를 졸업해 연세대를 거쳐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교육공학 박사 학위를 딴 인재다.
마흔에 귀국한 윤 씨는 교수가 될 준비를 했지만 LG그룹 제안으로 인재 양성 교육원에서 근무했다. 이후 그는 LG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될 정도로 업계에서 인정받았다.
네이버 tv캐스트, tvN '명단공개'
2. 김지석
배우 김지석 씨가 영국에서 다닌 중·고등학교 브래드필드 컬리지는 1850년 설립된 전통 있는 학교로 연간 학비가 약 5000만원에 달한다. 이후 그는 한국외대 독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할아버지는 일제침략기 당시 독립운동가 고 김성일 선생이었다. 큰아버지는 런던에서 최초로 한인교회를 설립했으며 에스라성경대학원 총장 출신, 작은아버지는 교수였다.
현재 그의 아버지는 가족치료사로 활동하고 있고 어머니는 가정학 박사 출신으로 이화여대 대학원 외래 교수를 역임했다.
친형 김반석 씨는 수학계 노벨상을 꿈꾸며 옥스퍼드 수학과에 수석 입학해 아시아 마케팅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아이큐 150을 자랑하는 멘사 회원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하 tvN '명단공개'


3. 성유리
배우 성유리 씨는 장로회신학대 교수로 재임하다 현재는 목사로 활동 중인 성종현 목사 딸로 유명하다.
성유리 씨는 핑클 데뷔 전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한 우등생이었다. 그의 오빠 성세인 씨 또한 성균관대 의대에서 학업을 마친 뒤, 현재는 대형 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재직 중이다.


4. 하하
무한도전에서 '융드 옥정'이라는 별명을 얻어 화제를 모았던 가수 하하(하동훈)의 어머니는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게다가 피아니스트의 꿈을 안고 독일 유학까지 한 재원이기도 했다. 하하의 아버지는 과거 독일에서 사업을 하던 중 김종필 전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중공업 이사로 취임, 계열사 부사장까지 역임했다.
하하의 누나는 샤이니 종현 씨 피아노 선생으로 알려진 하쥬리 씨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작곡과 편곡을 공부해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인이다. 현재 명지대 예술종합원에서 작곡과 건반을 가르치는 겸임교수로 재직중으로 2010년 스트로베리 레인이라는 혼성그룹으로 데뷔했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5. 박신혜
배우 박신혜 씨는 뮤지션을 오빠로 둔 스타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출신인 박신원 씨는 나무자전거의 객원 기타리스트로 활동했고 조형우, B1A4 등의 노래를 만든 작곡가다. 종종 무대에 함께 설 정도로 둘은 음악적 재능이 많은 남매다.


6. 오상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씨는 서울대에 갈 성적이었지만 수학에 관심이 많아 연세대 경영학과에 진학했고 방송 진출 전 대기업에 다닐 정도로 인재였다.
그의 아버지는 현대중공업 상무직을 역임한 오의종 씨이며 어머니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엘리트다. 뿐만 아니라 대형 병원을 운영하는 외가를 뒀다.
오상진 씨 동생 오민정 씨는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후 사진 전문 사립대 이카르 포토에 입학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이다. 그는 현재 개인스튜디오 운영과 함께 오상진 씨 소속사 전속 포토그래퍼로 활약하고 있다.



7. 규현
슈퍼주니어 규현 씨 아버지는 노원구에서 22년간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사교육계 유명인사다. 특히 대만 등 해외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 화제를 모았다.
규현의 엘리트 형제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아라 씨로 예쁜 외모에 실력까지 갖춘 끼 많은 누나다. 조아라 씨는 오스트리아 린츠 브루크너 음대에 진학해 장학금을 모두 받으며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다. 또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만점으로 이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8. 최송현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 씨 큰 언니 최지현 씨는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23살에 사법고시에 합격한 수재다. 억대 연봉을 받는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둘째 언니도 같은 길을 걷고 있다.
그의 아버지 역시 법조계 유명인이었다. 최영홍 씨는 근정훈장까지 받은 엘리트로 세 딸을 훌륭하게 키운 저명한 법조인 아버지로 알려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