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딸 하루에게 성씨 같은 이유 설명하려다 실패한 사연

2015-10-18 11:58

add remove print link

방금 전 실화. 하루가 아빠와 같은 이씨인 이유를 설명해주려고 얘기를 시작했는데...

가수 타블로(이선웅·35)가 딸 이하루(5) 양에게 성씨가 같은 이유를 설명해주려다 실패했다.

타블로는 17일 트위터에 "방금 전 실화. 하루가 아빠와 같은 이씨인 이유를 설명해주려고 애기를 시작했는데"로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하루와 함께 나눈 대화를 올렸다.

이에 따르면 타블로는 하루 양에게 "하루야, 엄마는 강씨고 하루는 뭐지?"라고 물었다. 이에 하루 양은 "이씨"라고 답했고, 타블로씨는 "그치. 그럼 아빠는?"라고 되물었다. 이에 하루 양은 "타씨"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해당 트윗은 18일 오전 11시 현재 리트윗 9000회 이상을 기록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타블로는 지난 2009년 배우 강혜정(33) 씨와 결혼해 딸 하루 양을 두고 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