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일가족 4명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
2015-10-2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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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한 사진입니다 / 뉴스1 (용인=뉴스1) 권혁민 기자 = 22일 오후 6시30분
기사와 무관한 사진입니다 / 뉴스1
(용인=뉴스1) 권혁민 기자 = 22일 오후 6시30분께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는 세대주인 A씨(46)와 그의 부인 B씨(45·여) 및 자녀 2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발견 장소인 다락방 내부에서 태운 번개탄 12개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중학교 3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두 자녀가 이틀째 등교하지 않자, 두 자녀와 알고 지낸 이웃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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