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부친, 알고보니 '한국통운' 김유문 회장

2015-10-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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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김태희(35) 씨 아버지가 한국통운 김유문 회장으로 밝혀졌다.이 사실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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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35) 씨 아버지가 한국통운 김유문 회장으로 밝혀졌다.

이 사실은 30일 IBK기업은행이 김 씨의 기부 사실을 밝히면서 알려졌다. IBK기업은행은 이날 김 씨가 울산 남구 삼산로 기업은행 울산중앙기업금융지점에서 부친인 김유문 한국통운 회장을 통해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기회에 동참해 기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통운은 1997년 설립된 종합물류기업으로 울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11년에는 '제3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톱 솔루션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김 회장은 울산지역 결손가정과 불우 청소년을 꾸준히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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