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안산캠퍼스 학생들 태운 버스 화재

2015-10-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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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 났다. 당시 버스에는 한양대 안산 캠퍼스(에리카 캠

뉴스1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 났다.

당시 버스에는 한양대 안산 캠퍼스(에리카 캠퍼스) 학생 등 30여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학생들은 MT를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31일 오후 1시 6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용인휴게소 인근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화학차 등 장비 10여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버스를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 부위에서 불이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튜브, 연합뉴스TV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