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배우 고원희·이하율 측 부인
2015-11-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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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하율(@hayul520)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0월 11 오후 8:3
배우 고원희 씨와 이하율 씨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일 MBN스타는 복수 방송관계자를 인용해 "KBS 1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남녀주인공 고원희 씨와 이하율 씨가 2개월 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를 함께 촬영하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왼쪽 맨 끝 이하율 씨, 오른쪽 맨 끝 고원희 씨
촬영장에서 다정하게 귓속말을 나누는 장면이 종종 목격되는가 하면, 이하율 씨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스케줄이 없던 고원희 씨가 현장을 나홀로 방문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율 씨는 2011년 MBC ‘심야병원’, ‘야경꾼일지’ SBS ‘엔젤아이즈’ 등에 출연했다.
고원희 씨는 지난 2011년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SNL 코리아’ 크루로 이름을 알렸다. 항공사 모델 이력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뉴스엔은 이하율 씨 소속사 엘엔 지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하율 본인에 확인한 결과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둘이 친한 건 맞다. 함께 작품을 하며 매우 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원희 씨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애 중이란 얘기는 처음 듣는다"며 "배우의 사생활이라 소속사에서 다 알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