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굵어지는 나쁜 습관 8가지

2015-11-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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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종아리 알이 안빠진다'. '허벅지 살이 고민이다', '원래 다리가 두껍다'많은 여자

뉴스1

'종아리 알이 안빠진다'. '허벅지 살이 고민이다', '원래 다리가 두껍다'

많은 여자들의 고민이다. 하체에 붙은 살에 대한 고민은 나이를 불문하고 갖게 되는 듯 하다.

각선미가 아름다운 연예인으로 손꼽히는 배우 강소라 씨. 그도 살이 워낙 잘 찌는 체질이라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단 조절과 함께 자세 교정에 힘썼다고 한다.

자세, 걸음걸이 등 사소한 습관이 우리 몸을 망칠 수 있다.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잘못된 습관이 있는지 돌아보도록 하자.

1. 다리 꼬고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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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꼬고 앉은 샤론 스톤. 섹시해 보이지만 다리 건강에는 좋지 않다.

다리가 눌리면서 혈액 순환이 원할히 되지 않는다.

또 고관절을 틀어지게 하고 골반을 한 쪽으로만 기울어지게 한다. 양쪽 다리 길이와 모양이 달라질 수 있다.

2. 서 있을 때 짝다리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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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다리로 서면 체중이 한 쪽 다리에 실린다.

양쪽 다리 길이와 모양이 달라질 수 있다. 한 쪽 다리가 더 두꺼워 질 수 있다.

3. 다리 벌리고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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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있을 때 가장 편한 자세다. 하지만 이 편안함이 다리 라인을 망칠 수 있다.

다리를 벌리고 앉으면 골반이 틀어질 수 있다. 골반이 틀어지면 다리에 군살이 붙는다.

다리를 모으고 앉으면 다리에 긴장감을 준다. 이 긴장감은 예쁜 다리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4. 잘못된 걸음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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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전체를 사용해 걷고 있는지 신경 쓰며 걷는다.

팔자걸음, 안장 다리 등 잘못된 걸음걸이는 불필요한 종아리 근육을 발달시킨다.

5. 짜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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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음식은 몸의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 몸을 붓게 만든다는 얘기다.

체내 염분농도가 오르며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과도한 수분이 집중된다. 이는 부종으로 이어진다.

6. 하이힐을 자주 신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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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라인을 돋보이게 만드는 하이힐이지만 너무 자주 신으면 좋지 않다.

하이힐을 신은 뒤 마사지로 피로해진 다리를 풀어주도록 한다.

굽이 높은 신발이나 사이즈가 맍지 않는 신발은 걸음걸이를 불편하게 만든다. 불편한 걸음걸이는 불필요한 종아리 근육을 발달 시킬 수 있다.

7. 스키니진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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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못지 않게 스키니진도 다리 건강에 좋지 않다.

당장 다리 라인을 예뻐 보이게 만드는데 도움이 될 지 몰라도 꽉 조이는 바지는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

8. 스트레칭을 해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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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 있거나 서서 일하면 하체에 혈액 순환이 안 돼 다리가 굵어질 수 있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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