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필요 없다" 식품 소비기한의 비밀

2015-11-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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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KBS2 '위기탈출 넘버원'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언제까지 먹을 수 있을까?9일 방송


이하 KBS2 '위기탈출 넘버원'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언제까지 먹을 수 있을까?

9일 방송된 KBS '위기탈출 넘버원'은 음식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에 대해 파헤쳤다.

'유통기한'은 식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최종 기한이고, '소비기한'은 식품을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먹어도 인체에 무해한 최종 기한이다.



방송에서는 달걀, 식빵, 두부, 요구르트, 우유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비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소비기한은 유통기한을 훌쩍 뛰어넘었다. 유통기한과 비교해 소비기한이 가장 긴 제품은 두부였다. 유통기한은 14일이지만 소비기한은 90일에 달했다. 유제품인 우유도 유통기한은 14일이지만 소비기한은 45일이었다.

이외에도, 치즈는 유통기한 경과 후 70일까지 먹을 수 있었다.

라면 소비기한은 유통기한 경과 후 8개월이었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이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걸까?

방송에서는 유통기한이 모두 7일 이상 지난 요구르트, 우유, 두부, 식빵, 달걀을 미개봉 상태로 이틀간 냉장보관 한 뒤 유해 세균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유해 세균은 총 '0마리'로 나타났다.




장안대 식품영양학과 전형주 교수는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훨씬 길어서 식품 표기란에 표기돼 있는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할지라도 버릴 필요가 없다. 품질이 유지되도록 신선하게 보관만 했다면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1년간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되는 음식량이 6000억 원 어치에 달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는 영양실조 어린이 3252만여 명이 식사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방송 영상이다.

네이버 tv캐스트, KBS2 '위기탈출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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