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둘째 순산 소식 전한 '얼짱' 홍영기

2015-11-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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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산했어요 :) 감사합니다 ! 둘째는 정말 기도로 훨씬 수월하게 낳았네요 아들이였다

순산했어요 :) 감사합니다 ! 둘째는 정말 기도로 훨씬 수월하게 낳았네요 아들이였다는점 이제 말씀드려요! 크크 두아들 하나님안에서 건강하고 멋지게 키울게요 감사합니다

인터넷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23)씨가 13일 오후 SNS로 순산 소식을 전했다.

홍 씨는 이날 오후 SNS로 "순산했어요. 감사합니다. 둘째는 정말 기도로 훨씬 수월하게 낳았네요"라며 "아들이었다는 점 이제 말씀드려요. 크크. 두 아들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고 멋지게 키울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고 3때 본격적인 쇼핑몰 경영을 시작했다는 홍 씨는 지난 3월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고 1때 쇼핑몰을 시작했다가 다른 사람에게 팔았었다"며 "고3 때 쇼핑몰을 새로 시작했다. 현재 순수익은 아니고 월매출로 따지면 3억 원이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1억은 번다"고 말했다.

홍 씨는 2년 전 3살 연하 이세용 씨와의 사이에서 아들 재원 군을 낳았다. 당시 홍 씨가 혼전임신 상태임이 알려지며 이 소식은 더욱 화제가 됐다.

홍 씨는 지난 2009년 케이블채널 코미디TV 프로그램 '얼짱시대' 시리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