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라인 드러낸' 신민아 화보 사진 2장

2015-11-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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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아레나 옴므 플러스 배우 신민아(양민아·31) 씨가 화보에서 어깨 라인을 드러냈다.1

이하 아레나 옴므 플러스

배우 신민아(양민아·31) 씨가 화보에서 어깨 라인을 드러냈다.

19일 남성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 신씨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몽환적인 표정과 눈빛이 사진에 담겼다.

이날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 따르면 화보를 촬영한 뒤 신민아 씨는 "패션잡지 화보나 표지를 많이 찍었지만 남성지만의 매력이 있다"며 "(아레나 옴므 플러스) 표지로 선 첫 번째 국내 여배우라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해당 잡지에서 한국 여배우가 표지 모델로 선 것은 처음이다.

이후 신 씨는 30대 여배우로서 고민이 많아진다고 밝혔다. 그는 "30대가 되고 나서 20대를 잘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도 잘 살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이 든다"며 "내 본연의 모습을 고민하는 시점이다. 내가 진짜 잘 살 수 있을까? 30대는, 40대는 어떤 인생을 살아갈까?"라고 말했다.

신민아 씨는 KBS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 중이다. 해당 드라마에서 신민아 씨는 학창시절 잘 나갔던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았다.

체중이 77Kg으로 변신한 그의 특수분장 모습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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