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 가수 활동 중단할 뻔했던 사연

2015-11-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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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가수 지나(최지나·28) 씨가 가수 활동을 중단할 뻔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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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최지나·28) 씨가 가수 활동을 중단할 뻔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나 씨는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이 사연을 전했다. 해당 장면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MC 김수로 씨는 지나 씨에게 평소 식습관을 물었다. 이에 지나 씨는 "최근 건강이 안 좋아져서 식습관을 바꿨다. 건강 때문에 가수 활동을 중단할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궤양에 걸렸었다. 아버지가 30대에 위암으로 돌아가셨던 터라 엄마가 걱정을 많이 하셨다. 그래서 내 식단에 유독 신경을 많이 쓰셨다. 매일 버섯을 넣어서 만들어주신 음식으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는 '밥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를 주제로 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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