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살 때 꼭 이렇다" 공감되는 10가지 상황

2015-11-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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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는 말이 있다. 패션에 대한 민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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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는 말이 있다.

패션에 대한 민감도를 떠나 누구나 새 옷을 입으면 기분이 좋고 스스로가 멋있어 보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딱 내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기란 쉽지 않다. 사이즈와 취향, 경제적 요인 등 많은 변수가 우리를 고민하게 만든다.

새 옷을 구입할 때 누구나 흔히 겪는 상황 10가지를 꼽아봤다.

1. 내 사이즈만 꼭 없다.

이하 giphy

2. 할인 안 하는 옷, 비싼 옷이 늘 더 마음에 든다.

3. 별로 마음에 안 들어도 다른 사람이 집으면 왠지 사고 싶다.

4. 매장 직원이 입고 있는 옷이 더 좋아 보인다.

5. 옷 입고 벗느라 고생했지만 결국 처음 입은 옷을 산다.

6. 매장에선 예쁜 옷이 집에서 보면 이상하다.

7. 환불 받으러 가면 매장에서 제일 무서워 보이는 직원만 있다.

tvN 'SNL코리아6'

8. 환불받고 집에 오는 길에 또 산다. 집에 와서 보면 역시나 크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9. 주변 사람들이 새 옷 입은 날은 모르다가 며칠 지나면 꼭 아는 척한다.

10. 일주일 후 옷장을 뒤지면 또 다시 입을 옷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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