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내놓은 '이별 기능' 특징 5가지

2015-11-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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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 소셜미디어에서 전 남친, 전 여친 소식을 확인하게 될 때면 마음이 싱숭생숭해진다.

이별 후 소셜미디어에서 전 남친, 전 여친 소식을 확인하게 될 때면 마음이 싱숭생숭해진다. 친구 관계를 끊었어도 다른 친구가 그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그 소식이 내 뉴스피드에 뜬다.

giphy

페이스북이 헤어진 커플의 SNS 활동을 도와주는 기능을 내놨다.

19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에서 전 연인과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을 테스트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 특징을 다섯 가지로 정리해 봤다.

1. 전 연인을 '친구 끊기'하거나 '차단'하지 않아도 된다.

이하 Facebook

2. '그'의 게시물이 뉴스피드에 뜨지 않는다. 메시지를 작성할 때와 사진에서 친구를 태그할 때 등장하는 추천 사용자 이름에도 안 뜬다.

3. 전 연인이 내 게시물을 어디까지 볼 수 있는지 설정할 수 있다. 사진, 동영상, 상태 업데이트 등이 이에 포함된다.

4. 나와 전 연인이 함께 태그돼 있는 게시물이나 사진을 볼 수 있는 사람을 지정할 수 있다.

5. 페이스북 상태를 '연애 중'에서 '싱글'로 바꾸는 사용자가 이용해볼 수 있다. 19일 미국에서 테스트가 시작된다. 모바일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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