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전문점 '콜드스톤' 12월 영업 종료

2015-11-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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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미국계 아이스크림 전문점 ‘콜드스톤 크리머리’가 한국에서 영업을 종료한다. 콜드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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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아이스크림 전문점 ‘콜드스톤 크리머리’가 한국에서 영업을 종료한다. 콜드스톤 크리머리는 매장 직원들이 차가운 돌판 위에서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섞어주는 영업방식으로 유명했다.

종합외식기업 CJ푸드빌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콜드스톤 영업종료에 따른 제휴서비스 중단 안내’라는 공지를 지난 19일에 올렸다.

공지에서 CJ푸드빌은 오는 12월 20일 콜드스톤 크라이머리가 모든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영업종료에 따라 모든 제휴서비스는 중단된다고 전해졌다.

CJ푸드빌 관계자는 “12월에 미국 본사와 계약이 종료된다. 양사 사이에 계약 연장을 안했다”고 위키트리에 밝혔다. 관계자는 “가맹점 대부분은 CJ푸드빌 내 다른 체인으로 갈아타거나, 계약관계를 종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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