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마리텔' 촬영 당시 '무도' 실시간 채팅방

2015-11-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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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준하의 웃음사냥을 응원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실시간 채팅

개그맨 정준하 씨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촬영할 당시 무도 멤버들의 실시간 채팅방이 공개됐다.

28일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준하의 웃음사냥을 응원하는 멤버들의 실시간 채팅방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실시간 채팅방은 마치 '무한도전' 한 편을 보는 것 같이 흥미진진했다.

먼저 유재석 씨는 박명수 씨에게 "욕하면 캡처한다"며 장난을 걸었다. 이에 박 씨는 "해라 이.....영웅아"라며 캡처를 의식한 듯 답했다. 유 씨는 "나 MMS로 뿌린다"며 다시 한 번 놀렸고 박 씨는 "그래라 이...........진정한 스타야"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2시간 정도가 흐른 후 박 씨는 "나 가도 되지. 감기 기운이 있어서"라고 말했고 유 씨는 '감기'를 뺀 채 "기운있음 됐네요. 조금 더 있어요. 형"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황광희 씨는 "(정준하 마리텔보다)여기가 더 웃기네요"라고 말했다.

28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선 경매쇼에서 낙찰된 멤버들이 재능기부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재석 씨는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1인 3역을 맡았다. 정준하 씨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웃음 사냥에 나다. 황광희 씨는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서 방어 잡이에 나섰고 박명수 씨와 하하 씨는 영화배우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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