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레스토랑 오시지 마세요" 최현석 화난 이유

2015-11-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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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e on you !!!! 우리 레스토랑에는 거의 매일같이 "no show"가

최현석(43) 세프가 매너 없는 레스토랑 이용자에게 일침을 가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예약을 하고 오지 않는 사람들에게 글을 남겼다.

최 씨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Shame on you(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라며 운을 뗐다.

최 씨는 "우리 레스토랑에는 거의 매일같이 'no show'가 난다"며 "예약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 손님을 우리는 '노 쇼'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약은 분명한 약속"이라며 "우리는 음식을 준비하고 정성스럽게 테이블을 세팅하고 당신들을 기다렸는데 당신들은 나타나지 않으셨다"고 말했다.

최 씨는 "오늘 저녁에만 4명 2팀, 2명 4팀 총 16명 노 쇼"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부끄러운 줄 알라"며 "당신들은 우리 레스토랑에 오시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최 씨는 이탈리안 요리 레스토랑 '엘본 더 테이블' 총괄 셰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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