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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1% 기부, ‘포스코 1%나눔재단’ 활동 6가지

2015-11-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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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포스코 1%나눔재단’이 펼친 사회적 나눔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포스코 1%나

올 한해 ‘포스코 1%나눔재단’이 펼친 사회적 나눔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코 1%나눔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국내외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해당 재단은 포스코 그룹과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급여 1% 기부로 시작했다.

포스코 1%나눔재단은 국내 소외계층 사회복지 증진, 국내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문화예술 진흥 및 전통문화 보존∙계승 등 3대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1.소외계층 위한 복지 시설 '스틸 하우스' 건립

포스코 제공

포스코 그룹은 건축 역량을 활용해 복지 시설이 필요한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고있다.

지난 6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강북청소년드림센터를 준공했다.

앞서 지난해 1월에는 광양지역 시청각장애인에게 점자 교육 및 정보화 교육 서비스, 수화 통역사와 고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스틸복지센터를 지었다. 또 2013년 1월에는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는 포항지역 노인들을 위한 해피스틸하우스를 세웠었다.

2. 다문화∙탈북 청소년 정착 위한 '진로 교육' 지원

친친무지개 프로젝트 우수 사례 발표회 참여한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독일 출신 다니엘 린데만 / 포스코 블로그

다문화, 탈북 청소년에게 맞춤형 전문 진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 이름은 '친친무지개'다.

학업에 매진해 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에게는 검정고시 응시의 기회를, 진로 개척을 위해 전문 기술을 배우고 싶은 학생에게는 제빵· 미용· 자동차 정비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올해 47명, 지난해에는 54명 청소년이 지원한 친친무지개는 검정고시, 유명 대학 합격, 기술 자격증 취득 등 성과를 내고 있다.

3. 베트남 빈민 지역에 '주거 환경' 조성

이하 포스코 제공

'베트남 POSCO Village' 조성 사업은 포스코베트남이 위치한 붕따우성 떤딴현 지역 빈민가정에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시작했다. 2016년까지 총 85세대의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현지 건축 현장에는 포스코1%나눔재단 기부자들로 구성된 '임직원 글로벌 봉사단'과 한국·베트남 양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포스코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가 지속적으로 방문해 건축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4. 인도네시아 사회적 기업 'KPSE.SI' 설립

KPSE.SI는 'Krakatau POSCO Social Enterprise Services Indonesia' 줄임 말이다. 포스코 1%나눔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 KOICA가 공동으로 기획해 설립했다. PT.KP(Krakatau POSCO)가 전문 경영 노하우를 지원한다.

인도네시아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KPSE.SI에 고용된 청년들은 배수로 준설, 녹화 사업, 리사이클링 등 제철소 내 환경 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학습을 병행한다.

KPSE.SI 경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재투자된다.

지난 9월 1기 교육생 28명이 6개월 간의 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취업했다. 10월부터 2기 교육생 27명이 채용돼 교육을 받고 있다.

5. 구슬땀 흘리는 제조업 근로자 위한 '감사 음악회'

고령군 다산주물공단에서 열린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문화 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현장 근로자에게 음악으로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난 4월 서울시 문래동 철공단지, 지난 8월 경북 고령군 다산주물공단, 지난 10월 시흥 시화공단 내 소망공원 야외무대 공연 등 세 번의 공연이 열렸다.

6. 전통금속공예 보존 및 계승 지원

김극천 두석장, 박문열 두석장(왼쪽부터)

지난 7월 22일부터 3주간 포스코센터 미술관에서 ‘세대를 잇는 작업 – 이음전(展)’이 개최됐다.

금속무형문화재 장인과 현대 디자이너의 협업으로 탄생한 현대적인 감각의 전통예술 작품들은 전시회 등을 통해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서구화된 생활문화로 전통금속공예품의 사용이 줄고 있다. 금속무형문화재 장인은 생계 유지와 기능 전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포스코 그룹의 노력은 전통금속공예 보존에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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