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SM면세점

"면세점서 일하면 어떤 게 좋아?" 매력 5가지

2015-12-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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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외국 #패션 #쇼핑

이런 키워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면세점 쇼핑이 설레고 즐겁다. '면세점이 진짜 내 직장이 되면 어떨까'란 상상도 하게 된다.

올해엔 특히 면세점의 판도가 크게 바뀌어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올해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시내면세점을 운영할 사업자로 롯데, 신세계, 두산이 선정됐다. 또한 SM면세점이 인천공항 면세점에 새롭게 진출했다. 다음달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시내 면세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채용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면세점 업계 신입사원’이 목표라면 채용 소식에 귀를 쫑긋 세워야 할 시기다. 면세점의 장단점 등 사전 정보를 입수해두는 것도 필수다.

매일 다양한 나라 사람들로 가득한,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매력적인 면세점. 면세점 업계 종사자 인터뷰 등을 통해 면세점에서 일하게 되면 좋은 점들을 모았다.

1. "두근두근" 공항이라는 장소 그 자체

인천공항 페이스북

직무 별로 차이가 있지만 면세점 업계에서 일하게 된다면 수시로 드나들게 되는 공항 면세점. 그리고 면세점이 있는 공항! 그 장소 자체가 첫 번째 매력 포인트다.

직장인이라면 일터에서 보내는 시간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직장 내 분위기는 매우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공항 특유의 설레는 느낌 때문에 "공항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한다.

시내 면세점 역시 여행을 앞둔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늘 활기차다. 에너지 가득한 공간에 있으면 우울하거나 축 쳐질 일이 없다고 한다.

2. "사실 이게 제일 궁금했어" 직원 할인 혜택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이 바로 '직원 할인 혜택'이다.

'면세점 쇼핑'은 갖고 싶던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찬스다. 부담스러워 장만하지 못했던 선글라스, 가방, 향수도 면세점에서는 살만한 가격으로 내려가기도 한다. 이 가격에서 면세점 직원들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걸까?

면세점 관계자는 "그렇다"고 시원하게 답했다. SM면세점의 경우 직원에게 플래티넘 카드를 발급한다. 플래티넘 회원은 주류, 화장품, 주얼리 등 다양한 품목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는다. 임원과 주요 직책자들은 그 이상의 혜택을 줄 수도 있다.

SM면세점 관계자는 "부모님, 언니, 오빠, 친구들이 여행 갈 때마다 나를 찾더라. 면세점에서 일하면서 인기가 많아졌다"고 했다.

3. 높은 수준의 연봉과 전문성

면세점 판매직은 유통업계에서 연봉이 높은 편이다. 면세에 대한 전문 지식 뿐만 아니라 언어, 관세, 여행 등에 대한 지식도 풍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면세점은 근무 경험에 비례해 전문화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환경이다. 특히 공항 면세점에서는 주류, 담배, 화장품, 주얼리 등 각 판매 품목 별로 각자의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다.

여성의 경우 결혼, 출산 후에도 공항, 면세점 경력을 인정 받아 계속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다.

4. 쑥쑥 느는 회화 실력, 그리고 글로벌 감각

wikimedia

면세점에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만큼 외국어 능력, 특히 회화 실력이 부쩍 느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여행 산업은 국제 정세, 트렌드에 매우 민감하다. 면세점 역시 해외 여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글로벌한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최근 면세점에서는 외국인 인바운드(국외에서 국내로 오는 관광객) 고객 비중이 60% 이상으로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면세점 사업에서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 마케팅 활동이 필수적이다. 중국 마케팅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관련 커리어를 키우기에도 좋다.

5. 나와 내 가족을 위한 복지 제도

마지막으로 복지가 좋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면세점 업계는 여성 직원 비율이 높은 만큼 특히 출산, 육아 휴직 제도가 잘 갖춰져 있으며 자유롭게 쓸 수 있다.

면세점 판매직의 경우 미리 스케줄을 정해 놓은 뒤 교대로 일하는 '스케줄 근무'를 하게 된다. 생활 패턴이 바뀌게 돼 불편하다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스케줄에 따라 평일 휴무도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시간을 활용하기 더 좋다는 사람도 많다. 평일을 활용해 은행 업무나 병원에 갈 수도 있다.

pixabay

한편 면세점 신입·경력 사원 채용은 대부분 상반기와 하반기 공채로 선발한다. 현재 공채 모집 중인 면세점은 SM면세점이다.

신입·경력 사원 모두 모집하며, 공채 지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달 2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다. (☞바로가기) 이번 공채에서 SM면세점은 마케팅, 웹 기획, MD, 영업관리, 관리지원 등의 직무에서 사원을 뽑는다.

SM면세점은 국내 최대 여행기업 '하나투어' 자회사로, 올해 인천공항과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새로운 면세 유통 전문 기업이다.

이미지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이동 / SM면세점 인천공항점 (인천공항 동편 출국장 12, 14번 게이트)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