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오직 이틀만' 영화 그녀 특별개봉

2015-12-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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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녀' 공식 스틸컷 목소리 출연만으로 화제가 됐던 스칼렛 요한슨, 가장 독창적인 로

영화 '그녀' 공식 스틸컷

목소리 출연만으로 화제가 됐던 스칼렛 요한슨, 가장 독창적인 로맨스라 호평받았던 시나리오,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남자로 보였던 호아킨 피닉스.

2013년 개봉작 영화 '그녀'가 이번 크리스마스에 특별 개봉한다. 기회는 24일에 한 번, 25일에 한 번. 단 두 번 뿐이다. 장소는 서울 광진구에 있는 KU 씨네마테크다.

영화 '그녀' 포스터

영화 '그녀'는 스파이크 존즈 감독 작품이다. 2014년 아카데미 각본상, 2014년 골든 글로브 각본상을 받았다.

편지 대필 작가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가 인공 지능 운영체제 사만다(스칼렛 요한슨)를 만나 점점 마음을 열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인간과 인공 지능 사이에 벌어진 로맨스를 전에 없던 방식으로 표현했다며, 개봉 당시 국내외 평론가와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었다.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도 인정받으며 삼성카드광고, 웹툰 '마음의소리' 등에서 패러디되기도 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상영은 24일 저녁 8시, 25일 저녁 8시 40분에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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