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로 살아있는 '혈관'도 출력한다

2015-12-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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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tists have successfully used #3DPrinting to p

살아있는 혈관을 3D 프린터로 출력하는 데 성공했다고 미국 IT매체 기즈모도(Gizmodo)가 지난 4일 보도했다.

기즈모도에 따르면,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이하 LLNL)가 3D프린터로 만든 혈관은 겉모습만이 아니라 기능까지 실제 혈관과 비슷하다.

혈관을 출력하는 데 사용한 '3D 생체 프린터'는 일반 3D 프린터와 구조는 비슷하다. 다만 3D 생체 프린터는 ‘바이오 잉크’(bio-ink)라고 불리는 생체재료를 사용했다. 바이오 잉크는 인체와 자연스럽게 융합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모니카 모야(Monica Moya) 교수가 이끄는 LLNL 연구팀은 3D 생체 프린터로 생체재료가 포함된 혈관을 출력했다. 이들은 생체재료와 실제 세포 사이에서 모세혈관이 자연스럽게 생기도록 했다. 모세혈관은 세포에 영양소를 공급한다. 완성된 혈관은 실제 혈관과 비슷한 기능을 했다.

유튜브, 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

인공혈관은 아직은 인체에 이식할 수 없다. 독극물이나 의료 관련 실험에 활용할 수는 있다. 동물 실험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모야 교수는 기초과학 연구를 위해 혈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 연구진은 3D 프린터를 이용해 저렴한 생체시료(Biological Materials)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3D프린팅 자격사 제도가 시행됐습니다. 산업자원부가 인가한 3D프린팅 자격사는 국내에서 유일한 3D프린팅 자격증 제도입니다. ▲3D프린팅 마스터 ▲3D프린터 조립전문가 ▲3D프린팅 전문교강사 등 3가지 자격증으로 이뤄졌습니다.

지난해 11월 30일에 첫번째 3D프린팅 자격증 시험이 실시된 이후 돼 국내에서도 3D프린팅 자격증을 가진 자격사가 탄생한 바 있습니다. 3D프린팅 자격증 시험은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실시돼 300여명의 자격사를 배출했습니다.

자세한 시험 일정과 관련 동영상 교육은 3D프린팅 자격사 공식 온라인 교육 사이트 (www.3dplicense.c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3D프린팅 자격사 온라인 교육 사이트는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교육 사이트를 이용하면 출퇴근 시간은 물론 언제 어디서라도 3D프린팅 관련 교육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 3D프린팅 자격사 공식 온라인 교육 사이트 바로가기 www.3dplicen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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