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침입자' 경기장 난입한 동물 8선
2016-01-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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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한국시각) 잉글랜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5-16 잉글랜드 FA컵' 3
지난 10일(한국시각) 잉글랜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5-16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에버튼과 다겐햄 & 레드 브리지 경기가 돌연 중단됐다.
한 '침입자' 때문이었다. 침입자는 당당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리고 한자리에 서서 경기장을 살펴본 뒤 골키퍼 손을 피해 유유히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 침입자는 바로 고양이였다.
종종 동물들은 깜찍함으로 무장하고 경기장에 침입해 웃음을 주기도 한다. '깜찍한 침입자'들을 모아봤다. 10일 구디슨 파크를 찾은 고양이부터 시작한다.1. 고양이
"골키퍼도 나를 잡을 순 없다옹"
유튜브, FATV
2. 개
"나는 그저 달리고 싶을 뿐 (feat. 시베리안 허스키)"
유튜브, Steved163
3. 개들
"놀고 싶었을 뿐인데..."
유튜브, Howard Wolowitz
4. 여우
"사뿐 사뿐"
유튜브, nick bacon
5. 담비
"선수 2명 문 것은 미안하담"
유튜브, The Telegraph
6. 다람쥐
"아~ 야구장 흙이 좋네"
유튜브, Max K
7. 토끼
"깡총 깡총"
유튜브, bluskov
8. 돼지
"생각보다 빠른 돼지"
유튜브, Kevin Panda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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