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스쾃'을 해야 하는 10가지 이유

2016-01-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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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쾃(Squat) 운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MBC '나 혼자 산다'스쾃(Squat)

요즘 스쾃(Squat) 운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스쾃(Squat) 운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스쿼트라 불리기도 하지만 외래어표기법 상 스쾃이 맞는 표현이다.

스쾃은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으로, 가장 기본적인 하체 운동이다.

당신이 스쾃을 해야 하는 10가지 이유를 적어봤다.

1. 스쾃은 '전신'을 단련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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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를 단련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진 스쾃은 사실 '전신 운동'이다.

2.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MBC '나 혼자 산다'

스쾃은 별다른 도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집에서 TV를 보면서도 할 수 있다.(이럴 경우 운동에 집중할 수 없으므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3. 방법이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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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몇 가지 주의점만 명심한다면). 다리를 어깨 넓이 정도로 벌린 다음 발을 11자로 한다. 이후 천천히 앉아주기만 하면 된다.

주의점은 무릎이 발끝보다 앞에 나가면 안된다.

4. 몸의 균형을 맞춰준다

pixabay

자세 교정이 시급한 사람이 많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척추가 틀어진다. 여기에 다리 꼬는 습관까지 있다면 몸의 균형은 더 무너진다. 이럴 때일수록 강조되는 근육이 코어 근육이다. 코어 근육은 일상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준다.

스쾃은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코어 근육 강화 운동이다.

5. (꾸준히 한다면) 애플힙 만들 수 있다

코스모폴리탄 2월호에서 만나요❤️

심으뜸(Euddeum shim)(@euddeume_)님이 게시한 사진님,

피트니스 모델 심으뜸 씨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이다. 많은 여성들이 소망하는 이른바 '애플힙'을 갖고 있다.

그는 KBS '출발 드림팀', SBS '스타킹'에 출연해 '애플힙' 비법으로 스쾃을 꼽았다.

그가 소개한 스쾃 운동법 영상이다.

네이버 TV캐스트, SBS '스타킹'

6.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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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쾃은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바벨, 덤벨, 케틀벨 등 도구를 들고하면 한층 강화된 운동을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운동기구가 없다면 생수병을 들고해도 된다. 스쾃은 유연성 운동에 접목시킬 수 있다. 점프 스쾃이다.

7. 하체 유연성을 늘려준다

pixabay

스쾃 자세가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하체, 하체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스트레칭과 수축이 반복되는 스쾃으로 하체 유연성을 기르자.

골반과 척추 근육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때문에 하체 유연성이 부족하면 허리가 아플 수도 있다.

8. 다른 운동을 병행하면 더 많은 체지방을 태울 수 있다

이하 pixabay

근육이 많으면, 같은 시간 운동해도 에너지 소모가 더 크다.

하체는 우리 몸에서 가장 근육이 가장 잘 형성된다. 스쾃과 함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태울 수 있다.

9. 남성의 경우 남성 호르몬이 촉진된다

남성들이 스쾃 데드리프트 등 특히 대근육 운동을 할 때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빠르게 상승한다고 한다.

10. 변비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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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스쾃 자세 자체가 변비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최근 미국 유타주 세인트조지 의대 비뇨기과 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15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84%가 스쾃 자세로 변비에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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