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앞에서 휘성 모창하는 케이윌 영상

2016-01-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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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 캐스트, SBS '힐링캠프'가수 휘성(33) 씨가 자신을 모창하는 가수 케이윌

네이버 TV 캐스트, SBS '힐링캠프'

가수 휘성(33) 씨가 자신을 모창하는 가수 케이윌(34) 씨에게 불만을 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휘성 씨, 케이윌 씨 등이 출연한 가운데 '내 인생의 OST'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휘성 씨 모창하는 사람 정말 많지 않나"라는 MC 서장훈(41) 씨의 질문에 휘성 씨는 "(모창) 시작은 케이윌이 했다. 그런데 저를 통해서 빨리 유명해져야겠다는 생각에 웃기게 했다"며 "누가 그렇게 하냐"고 말했다.

이에 케이윌 씨는 "그건 휘성 씨가 너무 과장한 것"이라며 곧바로 모창을 해 보였다. 이어 "난 웃기려고 한 것이 아니다"고 했다.

이를 들은 '힐링캠프' 출연진들이 휘성 씨 히트곡 '가슴 시린 이야기'를 요청하자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모창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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