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로 만든 첫 회중시계

2016-01-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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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Christoph Laimer처음으로 3D 프린터로 만든 회중시계가 공개됐다고 미

유튜브, Christoph Laimer

처음으로 3D 프린터로 만든 회중시계가 공개됐다고 미국 IT 매체 기즈모도(Gizmodo)가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3D 프린팅 회중시계는 스위스에서 사는 크리스토프 레이머(Christoph Laimer)가 만들었다.

레이머는 부품을 고정시키는 약간의 금속 핀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부품을 3D 프린터로 만들었다. 심지어 스프링도 3D 프린터로 출력했다. 이 때문에 3D 프린팅 회중시계는 시간이 정확하지 않은 편이다. 시계는 크고, 단지 30분만 작동한다.

기즈모도는 “이 제품은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시계를 만들고 싶어 하는 스위스 시계공의 작은 한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지금 금속을 출력할 수 있는 3D 프린터가 나왔다. 앞으로 나올 3D 프린팅 시계가 더 정확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IT 매체 버지(Verge)는 “3D 프린팅 회중시계 둘레가 9cm인 것은 지나치게 크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버지는 “3D 프린터로 모든 부분이 움직이는 복잡한 제품을 만든 것은 꽤 인상적”이라며 “3D 프린팅이 시계 제작에 이용될 수 있다는 증거”라고 호평했다.

레이머는 3D 프린팅 회중시계를 만드는 데 사용된 3D 렌더링 파일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이 파일은 누구든지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3D프린팅 자격사 제도가 시행됐습니다. 산업자원부가 인가한 3D프린팅 자격사는 국내에서 유일한 3D프린팅 자격증 제도입니다. ▲3D프린팅 마스터 ▲3D프린터 조립전문가 ▲3D프린팅 전문교강사 등 3가지 자격증으로 이뤄졌습니다.

지난해 11월 30일에 첫번째 3D프린팅 자격증 시험이 실시된 이후 돼 국내에서도 3D프린팅 자격증을 가진 자격사가 탄생한 바 있습니다. 3D프린팅 자격증 시험은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실시돼 300여명의 자격사를 배출했습니다.

자세한 시험 일정과 관련 동영상 교육은 3D프린팅 자격사 공식 온라인 교육 사이트 (www.3dplicense.c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3D프린팅 자격사 온라인 교육 사이트는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교육 사이트를 이용하면 출퇴근 시간은 물론 언제 어디서라도 3D프린팅 관련 교육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 3D프린팅 자격사 공식 온라인 교육 사이트 바로가기 www.3dplicen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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