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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신세계다"...올해 주목받는 IoT 서비스 5가지

2016-01-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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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평범한 물건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돼 정보를 공유하는 사물 인터넷 IoT(intern

생활 속 평범한 물건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돼 정보를 공유하는 사물 인터넷 IoT(internet of things).

IoT는 우리 삶에 얼마나 다가와 있을까? '미래 기술'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더 이상 IoT는 멀리 있지 않다. 음성 인식으로 작동되는 '구글 글라스', 드론으로 30분 이내에 상품을 배송하는 '아마존 프라임 에어' 등 IoT는 이미 우리 삶 속에 들어왔다.

2016년 활약이 기대되는 국내외 IoT 기술 5가지를 정리해봤다.

1. "어서 와~ 육아는 처음이지?" 하기스 '트윗 피(Tweet Pee)'

하기스

아기의 그치지 않는 울음에 초보 부모님도 웁니다...

매사에 노심초사하는 초보 부모들의 실수와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하기스 '트윗 피'가 주목받고 있다.

하기스 '트윗 피'는 아기 기저귀에 습도 센서를 부착해 젖은 정도를 모니터링하고, 기저귀 갈아야 할 때를 트위터 알림으로 부모에게 알려준다.

또 소변 주기와 양이 기저귀 센서와 연동된 앱에 저장돼 아기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남은 기저귀 양도 계산해 주문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2. "다이어트 전쟁터에서 필요한 필살 무기" 해피랩스 '해피 포크'

해피랩스

해피랩스(Hapilabs) '해피포크'는 포크에 센서가 달려있어 식습관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음식을 찍어서 입안에 포크가 들어가는 횟수와 속도를 1분 단위로 측정해서 총 식사 시간, 섭취한 음식 양 등을 해피랩스 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에 전송한다. 너무 가혹하다고? 그렇긴 하다. 하지만 다이어트 성공 확률은 올라가지 않을까?

'해피포크'는 무겁지 않아 휴대하기도 좋고 설거지를 마음껏 해도 괜찮다.

3. "프런트 거칠 필요 없다? 앱이 곧 룸키" 야놀자 '코텔'

야놀자

국내 최초 모바일 숙박 예약 앱 '야놀자' IoT 기술을 도입했다.

야놀자가 내놓은 신개념 숙박시설 '코텔(Kotel)'은 미리 예약만 해두면 입실부터 퇴실하는 순간까지 프런트를 거칠 필요가 없다. 앱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키로 바로 객실에 들어갈 수 있다.

야놀자

차량 호출, 비품 추가 주문, 시간 연장 결제, TV•에어컨•조명 컨트롤 등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야놀자' 서울 노량진역점은 '스마트키 서비스'를 시작했다. 19일부터 미리 예약이 가능하다.

4. "진정한 사랑 앞에서만 풀린다?" 라비지오르 '트루 러브 테스터'

라비지오르

큰 화제가 됐던 잠금 장치 탑재 브래지어이자 사랑 탐지기 '트루 러브 테스터'.

일본 속옷 브랜드 라비지오르 '트루 러브 테스터'에는 브래지어 후크 부분에 잠금 장치가 내장돼 블루투스로 연동된 스마트폰 앱으로 잠그고 풀 수 있다. 내장 센서가 심박수 변화율을 체크해 사랑의 감정을 느낄 때와 같은 심박수에 이를 때만 브레지어가 자동으로 풀린다.

5. "건강을 책임진다, 명품 시계 안 부러운 꿀템" 핏비트 블레이즈

핏비트

스마트 헬스케어 브랜드 핏비트가 내놓은 스마트 워치 '핏비트 블레이즈'다.

‘핏비트 블레이즈’는 사용자 운동 능력을 극대화하고 건강을 관리해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심박수 측정, 전화, 메신저, 이메일, 뮤직 플레이어, GPS 기능뿐 아니라 걸음 수, 소모 칼로리, 수면 패턴 등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5일간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밴드와 프레임을 교체할 수 있어 T.P.O(Time, Place, Occasion)를 지키는 패션 센스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IoT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