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참여? 처음 공개된 롯데그룹 회장 외아들
2016-01-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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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뉴스쇼 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외아들이 언론에 처음 공개됐다. 그동안 베일에
TV조선 '뉴스쇼 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외아들이 언론에 처음 공개됐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그를 두고 향후 롯데그룹 경영에 참여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 회장 외아들 이름은 시게미츠 사토시(30). 한국 이름은 신유열 씨다.
TV조선은 25일 "유열 씨의 경영 참여가 머지 않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며 이 사실을 보도했다.
시게미쓰 사토시는 2008년 노무라증권 입사 동기인 일본인 아내와 2013년에 미국 컬럼비아대 MBA 과정에 진학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시게미쓰 사토시가 해변에서 상체를 드러낸 사진, 파티를 즐기는 사진 등도 공개했다.
시게미쓰 사토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7일 재창간되는 '이코노미조선'에 실릴 예정이다.
뉴스1도 25일 "유열 씨 경영일선 데뷔 시기는 미정이지만 롯데그룹 합류가 임박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 내 수십개에 달하는 계열사들을 챙기려면 아들 유열 씨 조력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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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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