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정당별 최연소 출마후보 정리

2016-02-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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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20대)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가 선거구 획정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

4·13 총선(20대)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가 선거구 획정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는 가운데, 공천에 도전하는 각 당 예비후보들 간 물 밑 대결이 치열하다.

"전쟁은 유혈의 정치고, 정치는 무혈의 전쟁이다"라는 말이 있다. 산전수전 다 겪었을 수록 정치권에서 생존율은 높아진다.

이런 '전쟁터'에 젊은 패기로 출사표를 던진 사람들이 있다. 20대 총선, '20대' 예비후보들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자 명부를 바탕으로 해당 후보들의 이력을 정리했다. 무소속은 국회의원 제한 연령(만 25세)까지만 추렸다. 공약은 후보들 모두가 세부적이지 않아 제외했다.

과연 이들이 정치권발 '새바람'의 주역이 될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1. 새누리당 조은비(경기 화성을, 25세)

이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동국대 관광레져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새누리당 미래세대위원회 부위원장, 새누리당 경기도당 홍보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2. 더불어민주당 유병훈(서울 성북갑, 26세)

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학과를 졸업했고, 번역업체 '한국아이시스'에서 근무했다.

3. 정의당 문정은(광주 광산을, 29세)

성공회대 사회과학부를 졸업했고, 전 정의당 부대표와 광주 광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4. 노동당 신지혜(고양 덕양갑, 28세)

신지혜 후보 페이스북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노동당 고양파주당원협의회 위원장, 평화캠프 고양지부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5. 무소속 우민지(경남 양산, 25세)

우민지 후보 페이스북

경남 양산 효암고등학교를 졸업했다.

6. 무소속 최선명(부산 사하갑, 25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라대 호텔·관광이벤트학과를 졸업했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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