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르기만 해도 뱃살 빠진다는 '허리띠'

2016-02-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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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phy일명 '베둘레햄', 차오르는 뱃살은 언제나 고민이다. 뱃살 빼는 '특효비법'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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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베둘레햄', 차오르는 뱃살은 언제나 고민이다. 뱃살 빼는 '특효비법'이 절실하다.

뱃살 빼는 '근본적인' 방법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많이 걷고, 덜 먹고, 물을 많이 마시면 된다.

뱃살 빼는 8가지 생활습관

하지만 우리는 조금 더 쉽고, 빠른 뱃살 다이어트 방법을 원한다. 지난해 29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에서 한 주부가 솔깃한(?) 제안 한 가지를 했다.

네이버 TV캐스트,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주부가 제시한 방법은 '소금'을 이용한다. 방법은 먼저 프라이팬에 소금을 넣고, 중간 세기 불에서 10분 동안 볶는다. 이후 양말에 볶은 소금을 넣어준다. 고무줄을 이용해 허리띠에 양말을 달아준다.

주부는 "주변에서 (뱃살에) 찜질하면 좋다고 해서 찾아보니까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더라"며 "운동도 같이 해주면 효과가 더 좋더라"고 말했다.

소금 허리띠를 착용 전후 체열을 살펴보니 착용 후 체열이 더 높았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장석원 한의사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소금으로 몸의 체온을 높여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지방분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의학과 조성연 전문의는 "우리 몸은 체열이 높아지면 신진대사, 즉 대사율이 높아진다"며 "똑같은 활동, 똑같은 운동을 하는데도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소금 허리띠에 운동까지 하면 더 좋지 않을까? 모델 레이양이 추천한 '뱃살 제거법'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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