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유니폼 입은 '비닐봉지 유니폼' 소년 사진 7장

2016-02-03 20:10

add remove print link

'비닐봉지 메시 유니폼 소년'으로 알려진 5살 배기 소년 무타자 아흐마디(Murtaza A

'비닐봉지 메시 유니폼 소년'으로 알려진 5살 배기 소년 무타자 아흐마디(Murtaza Ahmadi)가 '진짜 메시 유니폼'을 입었다.

3일 아프가니스탄 축구 연맹은 공식 페이스북에 "연맹이 무타자와 그의 가족을 초대했다"며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무타자 사진을 공개했다.

연맹에 따르맨 무타자는 이날 처음으로 잔디가 깔린 경기장을 밟았다. '우상' 리오넬 메시(Lionel Messi·28) '진짜 유니폼'을 입고서다. 물론 '비닐봉지 유니폼'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무타자는 지난달 우연히 SNS에 비닐봉지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퍼지면서 메시와 만남 기회까지 얻게 됐다. 이미 일정은 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비닐봉지 유니폼 소년, 메시 만난다'
이날 공개된 무타자 사진이다.

1.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