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부부가 촬영장에 '꿀'을 부었다
2016-02-0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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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스튜디오를 한순간에 로맨틱한 장소로 변신시킨 이들은 다름아닌 #결혼11년차
촬영장에 '꿀' 부은 부부 션♥정혜영 사진이다. 션과 정혜영 사이엔 점(·) 대신 하트(♥)를 찍어야 할 것 같다.
2월 발행 예정된 패션잡지 엘르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이다. 4일 오후 엘르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모델로 나선 션·정혜영 씨 눈빛이 더할 수 없을 만큼 다정하다.
이날 션 씨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션 씨 얼굴에는 스티커가 붙어 있고, 정 씨가 션 씨를 뒤에서 안고 있다. 션 씨는 이 사진에 "선녀와 나무꾼"이라는 말을 붙였다.
이에 앞서 션 씨는 정 씨와 함께 골목을 걷고 있는 사진도 게시했다. 사진에는 "2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이번 겨울 12번째 션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 명단"이라며 인스타그램 이용자 40여명 아이디를 적었다.
션·정혜영 부부는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이웃에게 연탄 5만장을 지난 2일 기부했다. 두 사람은 매년 겨울 자녀들과 함께 연탄 기부, 배달 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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