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해야 볼 수 있어요" 바닷속 박물관 영상

2016-02-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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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as ghostly figures appear from the depths of

Watch as ghostly figures appear from the depths of the ocean: http://cnn.it/1nGPgX3

Posted by CNN International on Wednesday, February 3, 2016

수심 15m인 바닷속에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스킨스쿠버 자격증이 있는 잠수부이거나 스노클링 장비를 갖춰야만 이 박물관을 둘러 볼 수 있다.

미국 CNN 방송은 지난 3일(현지시각) 스페인 란자로테 섬 인근 바다에 수중 박물관이 개장했다고 전했다.

CNN에 따르면 이 박물관은 해양 오염을 경계하는 의미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적 명성을 가진 조각예술가 제이슨 디케리스 테일러(Jason deCaires Taylor)는 앤틸리스 제도, 멕시코, 바하마스에 있는 수중 박물관에 비슷한 조각상을 제공해왔다.

그의 조각상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묘사한 작품으로 친환경 콘크리트로 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최초 수중 박물관 / 유튜브, BBC News

영국 BBC 방송은 지난 1일 영상을 통해 수중 박물관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유럽 최초 수중박물관에는 300여 개의 조각상이 전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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