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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아기 돌잔치 차려주는 '착한 포인트 이벤트'

2016-02-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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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 캐스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누나들 입꼬리가 귀에 걸렸다.

네이버 TV 캐스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누나들 입꼬리가 귀에 걸렸다. '라이언 킹' 이동국(36) 선수 아들 '대박이' 이시안 군 '돌잡이' 영상이다.

시안 군은 지난해 12월 생애 첫 생일을 맞았다. 황금빛 한복을 입고 '대박 왕자'로 변신했다. 부모님과 무려 네 명의 누나가 주는 사랑까지 두둑이 받았다. 뿐만인가. '돌잡이'로 축구공을 선택하는 센스까지 보였다. 영상을 보는 이들은 마치 제 자식인양 '대박이'에게 훈훈한 축하를 전했다.

생애 처음 맞는 생일, 첫돌. '대박이'처럼 누구나 축복받아 마땅한 날이다. 하지만 세상사는 그리 녹록지 않다. 조촐한 잔치 한 번 없이 아기의 첫돌을 흘려보낼 수밖에 없는 이웃도 있다. 먼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네 이웃 이야기다.

딱한 형편의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캠페인이 있다. 바로 'L.PONIT' 착한 돌잔치 캠페인이다. '포인트 2배 적립', '즉시 OOO 포인트 적립' 등 뻔한 멤버십 브랜드 프로모션을 과감히 벗어났다. 고객 포인트는 그대로 두고, 제 돈을 쓰겠다고 나서서 더욱 화제다.

앱에서 룰렛 한번 돌릴 때마다 100포인트 기부… '착한 돌잔치 캠페인'

유튜브, L. POINT 엘포인트

기존 멤버십 브랜드 프로모션은 사실 뻔했다. 연말연시 시즌을 이용해 미끼 혜택이나 적립 포인트로 멤버십 가입을 유도하는 식이었다. 이번엔 다르다. L.POINT 캠페인은 '착한' 행사다.

창립 1주년을 맞아 시작된 '착한 돌잔치 캠페인'은 이용자가 앱에서 룰렛을 돌릴 때마다 기부 금액이 차곡차곡 쌓이는 방식이다. 포인트 기부는 L.POINT 측이 도맡는다. 누구든지 앱에서 룰렛을 돌릴 때마다 L.POINT가 100 포인트씩 기부된다. 이렇게 모인 포인트는 적십자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된다.

행사 참여자는 기부만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포인트도 최대 5000포인트까지 얻을 수도 있다. 일석이조다. 룰렛을 돌릴 수 있는 기회는 L.POINT 제휴사에서 포인트를 적립하면 받을 수 있다. 중복 참여도 된다. 하루에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그러니까 L.POINT 제휴사를 이용할 때마다 포인트가 적립되면서 룰렛을 돌릴 기회가 생긴다는 뜻이다. 하루에 세 번까지. 이렇게 룰렛을 돌리면 그 포인트가 모여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금이 전달된다.

L.POINT 착한 돌잔치 룰렛 / 이하 L.PONT

L.POINT 측은 "1년 동안 3300만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과 나눠야 할 때라고 생각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린다'는 포인트 자체 의미를 살리고자 했다"며 "고객 포인트에서 차감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캠페인 참여만 하면 L.POINT 자체가 기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L.POINT 측은 100만 명 참여를 목표로 삼았다. 목표가 이루어진다면 총 1억 원이 마련된다. '착한 돌잔치 캠페인'은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L.POINT 앱(☞바로 가기)에서 참여할 수 있다.

L.POINT 1주년 착한 돌잔치 캠페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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