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오민석 술기운에 밝힌 진짜 마음

2016-02-0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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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과 강예원이 '우결' 이후 맺어질 가능성을 상상해봤다. / 뉴스1 / MBC '우리

오민석과 강예원이 '우결' 이후 맺어질 가능성을 상상해봤다. / 뉴스1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강예원과 오민석이 가상 부부 종료 이후에 대해 생각해봤다.

강예원은 6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우결)에서 오민석이 자신이 이전에 눈여겨 봤던 버건디 코트를 선물하자 감동을 받았다.

오민석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은 강예원은 감정에 혼란이 혼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민석에게 "우리 '우결' 끝나고 제대로 얘기해보자"라고 불쑥 말했다.

강예원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취중진담으로 나중에 보자고 얘기한 건데 만약 '종료가 됐는데 내가 정말 이 사람과 만난다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 시간이 지나면서 좀 더 확신이 든다고 해야하나"라고 고백했다.

오민석 역시 "(우결) 끝나고 봐야죠"라며 "그런 마음을 그녀가 갖고 있는지 내가 갖고 있는지. 촬영 안 한다고 해도 불현듯 생각이 나더라.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이 없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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