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된 딸 성폭력 장면 생중계해 돈 번 엄마"

2016-02-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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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ian mother 'paid £7,000 to abuse her 11-month

Romanian mother 'paid £7,000 to abuse her 11-month-old daughter'.Grooming and abuse happens in ALL communities,...

Posted by Pakistani Anti-Grooming & Abuse League on Monday, February 1, 2016

한 어머니가 11개월 된 딸을 성적으로 학대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데일리메일은 루마니아에 사는 록산나 엘레나 오누(Roxana Elena Onuㆍ24)라는 여성이 11개월 된 딸을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전했다.

록산나는 딸 성폭력 장면을 미국에 사는 소아성애자 브랜든 그레세테(Brandon Gressetteㆍ31)에게 생중계했다.

이는 미국 경찰이 지난해 성학대와 소아성애 혐의를 받던 브랜든을 조사하면서 밝혀졌다. 브랜든이 록산나에게 돈을 송금한 사실이 발견된 것이다.

록산나는 2014년 6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남성 7명에게 총 13차례에 걸쳐 7000파운드(한화 약 1217만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체포된 후 록산나는 "사실 이것은 하나의 놀이다. 딸은 이제 11개월밖에 안됐다. 사물도 분간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떤 심리적 외상을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3살짜리 아들은 채팅에 참여시키지 않았다. 아들은 심리적으로 영향을 받을만큼 자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록산나는 임신 전부터 인터넷 화상채팅을 즐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록산나가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안 남성들은 그에게 딸 옷을 벗기고 은밀한 곳을 만지도록 요구했다.

지난달 31일 유럽 매체 일 마티노는 록산나가 15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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