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김성주에 대해 한 말

2016-02-0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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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해설가 안정환 씨가 김성주 씨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스포츠 해설가 안정환 씨가 김성주 씨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리포터 박슬기 씨가 진행한 안 씨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안 씨는 자신만의 독특한 축구 중계에 대해 "유럽에선는 심한 욕까지 하는 등, 자극적인 중계를 많이 한다. 우리도 그런 중계가 필요하다"며 "너무 감싸다보면 잘못한 걸 모르게 된다"고 솔직한 의견을 말했다.

이하 MBC '섹션TV연예통신'

축구 중계 파트너 김성주 씨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내가 방송을 많이 해보지 않아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잘 잡아주신다. 자기가 크려면 내가 필요하기 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김 씨가 자중했으면 하는 것에 대해 "없다. 내 성격도 잘 알고 이끌어주셔서 여기까지 왔다"면서도 "이 자리를 김성주가 만들어준건 아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네이버 tv캐스트, MBC '섹션TV연예통신'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