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만든 요리 먹고 눈물 흘리는 쌈디

2016-02-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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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래퍼 쌈디(정기석·32)가 방송인 홍석천(4

네이버 TV캐스트,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래퍼 쌈디(정기석·32)가 방송인 홍석천(45) 씨가 만든 요리를 먹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현석(43) 셰프와 홍 씨는 쌈디의 냉장고 재료를 이용해 요리 대결을 펼쳤다.

홍 씨는 쌈디 어머니가 만든 삼계탕을 이용해 ‘쌈삼한 리소트’라는 요리를 만들었다. 쌈디는 ‘쌈삼한 리소트’를 먹고 “이거 왜 이러죠”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쌈디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에 홍 씨는 요리를 하던 중 삼계탕을 절반 정도 흘렸던 실수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삼계탕을 끓였을 어머니 정성이 느껴졌다”며 “어머니 요리를 흘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MC 김성주(43) 씨는 어머니에게 요리를 받았던 예전 자취생활이 떠오른다며 눈물을 닦았다. 이연복(56) 셰프를 포함한 다른 출연자들도 눈시울을 적셨다. 이어 쌈디는 “방송에서 운 적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쌈디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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