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로가 선정한 '현역 EPL 베스트 일레븐'

2016-02-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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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 Pirlo has picked his Current Best Premier L

'축구 도사' 안드레아 피를로(36·뉴욕 시티)가 '현역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피를로는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여전한 팬임을 자처하며 현역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영국 매체 쇼트리스트가 이를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EXCLUSIVE: Andrea Pirlo’s Current Premier League XI
피를로는 매체에 4-5-1 포메이션으로 11명 선수를 선정해 전했다. 명단에는 맨체스터 시티 선수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아스널 선수 3명, 첼시 선수 2명도 선정됐다. 리버풀 선수 1명 역시 명단에 포함됐다.

반면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레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전통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는 단 1명도 포함되지 못 했다.

피를로가 선정한 '현역 EPL 베스트 일레븐'이다.

골키퍼 - 조 하트(맨체스터 시티·28)

수비수 - 나초 몬레알(아스널·29), 존 테리(첼시·35), 뱅상 콤파니(맨체스터 시티·29),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첼시·31)

미드필더 - 메수트 외질(아스널·27), 야야 투레(맨체스터 시티·32), 필리페 쿠티뉴(리버풀·23),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24)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27)

공격수 -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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