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이 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비밀
2016-02-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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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SBS '비디오머그'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수납원은 어떻게 요금소로 들어갈까? 차들이
이하 SBS '비디오머그'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수납원은 어떻게 요금소로 들어갈까?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다니기는 어려울텐데 말이다.
지난 7일 SBS '비디오머그'는 이들이 일을 시작하고 끝낼 때 오가는 통로를 공개했다. 지하보도처럼 생긴 공간이었다.
영상에서 요금수납원 원남희 씨는 경기도 성남시 서울톨게이트 사무실 지하로 내려가 긴 통로를 따라 갔다. 이어 자신이 일할 요금소쪽 계단으로 올라갔다.
원 씨는 "여기 찻길이 있으니까 고속도로에서는 통행할 수가 없잖아요"라며 "모든 영업소에서는 이렇게 지하통로가 있어요. 저희만 다닐 수 있는 '동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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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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