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이특 뽀뽀에 혜리가 보인 격한 반응 영상

2016-02-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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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캐스트, MBC '몰카배틀 - 왕좌의 게임'걸스데이 민아와 슈퍼주니어 이특이 혜리

네이버tv캐스트, MBC '몰카배틀 - 왕좌의 게임'

걸스데이 민아와 슈퍼주니어 이특이 혜리를 속이기 위해 뽀뽀까지 감행했다.

9일 MBC 설특집 예능 '몰카배틀-왕좌의 게임'에서 걸스데이 멤버들, 이특, 케이윌은 '혜리 속이기' 몰래 카메라에 도전했다. 이특은 민아와 사귀고 있으며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다음날 아침에 기사가 날 것이라고 거짓말했다. 이어 공개 연애를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하 MBC '몰카배틀 - 왕좌의 게임'

이특과 민아는 혜리를 제대로 속이기 위해 뽀뽀까지 하며 열연을 펼쳤다. 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혜리는 바닥에 주저앉아 큰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이번 몰래카메라 희생양은 혜리가 아니었다. 혜리의 '역 몰래카메라'였다. 혜리는 모든 상황을 제작진에게 미리 들어 알고 있는 상태였다.

혜리는 자신이 역 몰래카메라를 했다는 사실을 밝힌 뒤 "언니들, 절 속이려 하셨다니... 안타깝게도 제가 속이게 됐다"고 말했다. 민아는 "MBC 고소할거야!"라고 외치며 혜리에게 헤드록을 걸었다.

한편 이날 '몰카배틀'에서는 전현무 씨를 속였던 이경규 씨가 노홍철 씨, 이특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